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놀라운 타란툴라 성운(Tarantula Nebula)의 사진
웹 망원경은 타란툴라 성운(Tarantula Nebula)으로 알려진 별 양성소 30 Doradus의 상세한 사진을 보내왔다.
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‘타란툴라 성운’(Tarantula Nebula)으로 알려진 장엄하고 전례 없는 별 생성 영역의 모습을 보내왔다.
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고해상도 적외선 장비들의 조합을 통해, 30 Doradus로 공식 명명된 별 양성소의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수천 개의 어린 별들을 포착한 것이다.
100억 달러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상세 이미지는 멀리 있는 배경 은하 뿐만 아니라, 성운 속의 먼지와 가스도 보여준다.
참조 : https://cdn.jwplayer.com/previews/tnJUCnOo
뛰어난 사진의 디테일은, 거미를 닮은 모습으로 타란툴라라고 불렸던 Dordus 30이 이제 거미줄로 줄지어 있는 타란툴라의 굴과 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.
이 사진은 2021년 크리스마스에 발사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올해 7월 첫 영상을 보내온 일련의 놀라운 이미지 중 가장 최근의 사진이다. 최근 사진에는 완벽하게 형성된 ‘아인슈타인 고리’(Einstein ring)도 포함되어 있다.
타란툴라 성운은 161,000 광년 떨어져 대마젤란 성운 안에 위치해 있으며, 우리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계인 국부 은하군에서 가장 밝은 별 생성 지역이다.
성운은 별의 생성을 연구하는 천문학자에게는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다. 성운은 우주의 나이가 겨우 수십억 년쯤 되었을 때 별의 생성 구역과 흡사한 화학적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, 심우주의 오랜 과거에 어떻게 별이 생성되었는지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제공한다.
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NASA의 주도하에 유럽우주국(ESA) 및 캐나다 우주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.
원본 출처 : https://www.space.com/james-webb-space-telescope-tarantula
밀양시 우주천문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