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임성훈입니다.

당일 기다림 끝에 잠시나마 하늘이 열려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구름이 가득해 안 보일때 가진 간절함이 설레임으로 변하면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어 맑은 날씨에 관측하는 것보다 재미와 감동을 더욱 더했던 날인거 같습니다.
이런 설레임 속에서 관측 해보는 것도 좋지만
조금 더 별이 많이 보여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 바로 감동 할 수 있는.. 그런 날 다시 한 번 뵈었으면 좋겠네요.
못 보여 드린게 많습니다. 그럴때마다 항상 아쉽습니다. 밤 하늘 속 더 깊은 대상을 본다면 얼마나 설렐까요?
밤하늘 구름 한점 없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별빛 화창한 날 다시 한번 뵙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
천문대 가본적 있으신분! 하고 여쭤보면 말해주세요.
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 와본적 있고 선생님 프로그램을 참여 해봤다고.. ^^
두번째 오시면 더 깊게 해설 해드립니다. ㅎㅎ

감사합니다.